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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를 보며
이하상 ( HOMEPAGE )04-15 19:47 | HIT : 2,739
새를 읊은 한시 3.


<白鷺> 李亮淵
簑衣混草色, 白鷺下溪止.
或恐驚飛去, 欲起還不起.

<백로>
도롱이와 풀빛이 뒤섞여 있어,
백로가 시내가로 내려앉았다.
놀라서 날아갈까 염려가 되어,
일어설까 하다가 가만있었지.


  시인이 숲속에 있으니 도롱이 색깔과 풀색이 비슷해 백로도 안심하고 물가에 내려 앉았다.
시인은 백로가 놀랄까 일어나지 못하고 바라다보고 있다. 새를 걱정하는 시심이 아름답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야생 새를 바라보는 예봉 형님의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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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로를 보며     이하상 2006·04·15 2739
     [re] 백로를 보며     조물닭 2006·05·19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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