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꼬리수리 어린애

2011.12.22.
팔당,

올해에는 성조가 물고기나 오리를 잡은 장면을 그림 처럼 촬영하고 싶어서 추운 강가에서 손발이 시려워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나에게도 좋은 기회는 꼭 올꺼라고 믿으며 그 순간이 왔을 때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출을 수시로 확인하고 하늘과 강을 보고 또 보았다.
단 10 초 동안만 꿈꾸는 장면이 눈 앞에서 벌어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희망을 아직은 버리지 않았다.
올해가 아직도 며칠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단 10 초만 나에게 주어진다면 난 해낼 자신이 아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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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흰꼬리수리 어린애


등록일: 2011-12-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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